잠과 일로 양분된 생활로 하루하루 꾸려온지 시작조차 기억이 가물가물한터라
잠과 일과 내가 있던 예전 생활이 아득하게만 느껴진다.
그때에는 내가 차지하는 비중이 나머지 둘보다 월등했건만
욕심이랄 것 딱히 없이 잠과 일을 동경했던 것 같다.
거짓말 처럼 아침에 일어나 길건너 회사를 가고
거짓말 처럼 길건너 집에 들어와 잠이든다.
막간의 시간이라고는 씻고 나와 물고기한테 밥주며 키득거리는 시간과
어쩌다 운이 좋아 몸 바라보며 눈감는 요가 시간 딱 한시간...
나를 찾고 싶어 몸부림치려 노력하지만
뭉텅이로 떨어지는 시간을 갖기란 불가능할 것 같다.
토막토막 나있는 시간의 틈 속에서 최대한 놀고 즐길 수 밖에 없다.
하고 싶은 일들 투성이!!
세 하발라 에스파뇰도 다시 시작하고 싶고
영국 갈 생각을 한 이상 불어를 안할 순 없을 것 같은데다가
사진도 잘 찍고 싶고
책도 많이 읽고 싶으며
읽은 책을 책장에 꼽아놓기보다는 정리해서 블로그에 간직하고 싶다.
줄리안 오피 스타일로 집도 꾸며야 하고,
1년 동안 뿌리고 다닐 개인 명함도 만들어야 하며
몸도 어서 빨리 새롭게 가다듬어야 한다.
유튜브에 여행 동영상 만들어 올려 저쪽 나라 친구들에게
건사히 지내고 있음을 알려야 할 의무도 있고
적당히 좋은 앨범사서 적당히 흐믓한 사진 정리도 해야하며
믹싱은 요원하다해도 30분 분량의 레파토리 정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당한 높이에 적당히 닳아있는 중고 책상도 찾아야하고
.
.
.
하 고 싶 은 일 들 이 너 무 나 많 다 . . .
있는 힘껏 잘 놀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스물스물 기어나오는 나에대한 욕심들....
하루를 쉬어도 다 할 수 없는 욕망들 탓에 내가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루하루 나를 꺼내보이기 위한 욕심이 일찍 일어나게 하는 원동력인 듯 싶은데
이번 주에는 딱 한번 6시에 일어나고 말았다...
팀 내 막내가 어울리지 않게 말한 것 처럼
마음보다 몸이 먼저 지쳐버린 걸까?
의지박약일 뿐~
잠과 일과 내가 있던 예전 생활이 아득하게만 느껴진다.
그때에는 내가 차지하는 비중이 나머지 둘보다 월등했건만
욕심이랄 것 딱히 없이 잠과 일을 동경했던 것 같다.
거짓말 처럼 아침에 일어나 길건너 회사를 가고
거짓말 처럼 길건너 집에 들어와 잠이든다.
막간의 시간이라고는 씻고 나와 물고기한테 밥주며 키득거리는 시간과
어쩌다 운이 좋아 몸 바라보며 눈감는 요가 시간 딱 한시간...
나를 찾고 싶어 몸부림치려 노력하지만
뭉텅이로 떨어지는 시간을 갖기란 불가능할 것 같다.
토막토막 나있는 시간의 틈 속에서 최대한 놀고 즐길 수 밖에 없다.
하고 싶은 일들 투성이!!
세 하발라 에스파뇰도 다시 시작하고 싶고
영국 갈 생각을 한 이상 불어를 안할 순 없을 것 같은데다가
사진도 잘 찍고 싶고
책도 많이 읽고 싶으며
읽은 책을 책장에 꼽아놓기보다는 정리해서 블로그에 간직하고 싶다.
줄리안 오피 스타일로 집도 꾸며야 하고,
1년 동안 뿌리고 다닐 개인 명함도 만들어야 하며
몸도 어서 빨리 새롭게 가다듬어야 한다.
유튜브에 여행 동영상 만들어 올려 저쪽 나라 친구들에게
건사히 지내고 있음을 알려야 할 의무도 있고
적당히 좋은 앨범사서 적당히 흐믓한 사진 정리도 해야하며
믹싱은 요원하다해도 30분 분량의 레파토리 정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당한 높이에 적당히 닳아있는 중고 책상도 찾아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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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고 싶 은 일 들 이 너 무 나 많 다 . . .
있는 힘껏 잘 놀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스물스물 기어나오는 나에대한 욕심들....
하루를 쉬어도 다 할 수 없는 욕망들 탓에 내가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루하루 나를 꺼내보이기 위한 욕심이 일찍 일어나게 하는 원동력인 듯 싶은데
이번 주에는 딱 한번 6시에 일어나고 말았다...
팀 내 막내가 어울리지 않게 말한 것 처럼
마음보다 몸이 먼저 지쳐버린 걸까?
의지박약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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